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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얼마 전 뉴스를 통해서 전해 듣기로는 드디어 반려동물이 천만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진 듯 날씨가 따뜻한 날이 되면 밖나갔을 때 주변에서 강아지를 쉽게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종류도 다양하게 많고 여기저기 잔디밭을 누비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나 앙증맞으면서 귀엽기 그지없습니다.

 

그렇지만 전 세계에서 해마다 5만명 이상이 광견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대한민국은 이런 수치가 약간 줄어들다가 최근 야생 너구리가 늘어남에 따라 이 병감염되는 수가 늘어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다른 말로 공수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강아지의 침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과 동물들을 가리지 않고 감염시키는 인수공동감염병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견병에 걸린 동물로부터 사람이 물려버리면  뇌척수염을 일으켜서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7일 이내에 거의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조심해야 되는데요.

 

대부분 중추신경계에 가까운 부위에 물렸을 때 발병 시기가 더욱 빨라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물린 부위에서 통증이 빈번하게 일어나거나 발열을 동반한 두통이나 식욕저하,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잠복기를 지나 발생될 수 있으며, 계속 방치하는 경우 불안함과 흥분되는 감정이 자주 생기게 되고요.

 

 

 

 

경련이나 마비, 혼수상태의 과정을 거쳐 좀 더 상태가 악화되고 심해지면 나중에 생명이 위험한 상황까지 닥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렸을 때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해질 텐데 감염된 다음 별다른 증상 없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며, 대부분 신경증상이 발병하면 더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견병에 걸린 동물 같은 경우 어쩔 수 없이 법적으로 안락사를 시키게끔 정해져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물렸을 경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거나 치료를 받으면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하니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서 적절한 검사를 꼭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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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병은 법정 전염병이면서 통계적으로 치사율이 높은 쪽이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위험성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질병인데요.

 

 

 

 

이렇게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감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년 봄이나 가을에 무료 접종을 시행하는 곳이 있으니 반려동물을 데리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으러 찾아가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접종은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되겠고요.

 

또한 덩치가 꽤 있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킬 땐 간혹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목줄을 사용하는 에티켓을 지켜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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