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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이번 시간은 살인진드기 증상에 대한 내용을
알려 드리는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살인진드기는 산속이나 풀숲에서 서식을 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 다른
말로 작은소참진드기라고도 불리며, 2~3mm
정도의 작은 몸집이지만 사람과 동물의 대상이
지나가면 달라 붙어서 피를 빠는 벌레입니다.
이름에 살인이 들어가게 된 이유는 중증 열성
혈소판 증후군(SFTS)라는 바이러스를 옮기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감염을 시키기 때문인데요.
채집한 결과 사실 모두 그런 게 아니라 진드기
중에서도 1퍼센트 미만으로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며, 특히 여름에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물려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를 흡혈하게 되면 점점 몸이 불어
나게 되서 약 1~2cm 정도로 커지게 된다고
하니 잘 살펴보고 주의하는 게 좋을 텐데요.
살인진드기 증상을 좀 더 알아보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1~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치다가
나중에 피로감과 발열, 복통, 구토, 설사, 식욕
부진,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직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 내지 못한 상태라고 하며,
이후에 심해질 경우 출혈 및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으로 몸의 혈소판이 감소되어서 불행히도
끝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살인진드기 물린자국, 물렸을 때 아예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잠복기가 지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보조적인 치료와 진료로
응급 처치를 취하면 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전에 보건당국이 살인진드기 증상으로 인한
통계치를 알아본 결과 일본 뇌염 바이러스보다
낮은 치사율 6%라고 했었지만 최근의 기사를
확인해본 결과 최대 30% 정도로 높아졌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야외활동으로 산행을 하거나 풀숲을 지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면 미리 소매가 긴
상의와 긴 바지를 입어서 대비하는 게 좋으며,
노출되는 부위를 손수건 등을 이용해서 가리는
게 최선일 수 있으니 예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복귀한 후에도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전신을 잘 살펴봐야 하고 혹시 발열과 설사,
구토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 가능한 곳에
찾아가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
이상 살인진드기 증상에 관한 내용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 됐다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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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됐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