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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거나 퇴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직을 준비하시는 구직자분들이 있을 텐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지 막막하고 직접 알아봐서 취업을 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취업이룸에서 응원하고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뭔지 자세히 알려드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방법은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간단히 정리해 드릴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 1월 1일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국형 실업부조 즉, 저소득 취약계층인 구직자들에게 생계 보장과 취업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급여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주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구직자들로 자신이 이 지원 사업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는지, 해당되는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맞는지 궁금해질 수가 있는데 우선 취업지원에는 2가지 형태의 지원 유형이 있음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국취제 지원대상(참여조건)
I유형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가 있는데 구직촉진수당은 구직 중 최소한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50만원x6개월(총 300만원)+부양가족 1인당 10만원씩 월 최대 4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선발형(청년특례)의 경우 18세~34세,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은 가구원 합산 5억 원 이하여야 되고 취업경험은 무관하게 참여하실 수 있어요.
선발형(비경제활동) 15세~69세, 가구원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가구원 합산 4억 원 이하, 취업경험은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이면 됩니다.
요건심사형은 15세~69세,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가구원 합산 4억 원 이하, 취업경험은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이면 되세요.
II유형은 취업활동비용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직업훈련 참여 기간동안 생계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최대 6개월 범위에서 수당으로 월 최대 28만 4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계층으로 청년, 중장년 등이 지원대상인데 청년은 18세~34세, 소득과 재산 무관으로 참여 가능, 중장년은 35세~69세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은 무관하고 특정계층은 소득과 재산 모두 무관하게 참여하실 수 있어요.
특정계층은 22개로 분류되어지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노숙인 등 비주택 거주자, 북한이탈주민, 신용회복지원자, 결혼이민자 및 결혼이민자의 외국인(중도입국)자녀, 위기청소년, 구직을 단념한 청년, 여성가구주, 국가유공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설일용직, FTA(자유무역협정)피해 실직자, 미혼모(부), 한부모, 청소년부모, 기초연금수급자, 영세한 자영업자, 산재 장해자, 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재난지역 등 이직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이직자, 「기업활력 재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중·장년 참여자,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실직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노동시장이행형 중 해당사업)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취제 신청하는 방법
국취제의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걸 확인했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방법으로 지원절차가 궁금하실 텐데 우선 제도 안내 동영상 교육 1, 2회차를 필수로 수강을 해주시고요.
다음 단계로 워크넷에 들어가서 구직 신청을 해주셔야 되는데 이유는 구직 등록을 해놔야지 구직에 대한 의사가 있는 구직자, 실직자인 것이 정상으로 분류되고 워크넷을 통해 개인사항 입력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위에 남겨드린 버튼을 통해 워크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클릭해서 안내에 따라 가입 절차를 진행하여 완료한 다음 이력서 등록과 구직신청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로그인한 상태에서 마이페이지> 이력서관리 구직신청> 워크넷 구직신청 페이지에서 [워크넷 구직신청하기]를 눌러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워크넷을 통해 구직신청을 하면 고용센터 취업알선, 온라인 입사지원, 구인기업 입사제안, 맞춤채용관리, 이력서 열람기업 확인, 관심기업 채용정보 알림서비스, AI추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러고 나서 수급 자격이 되는지 알아봐야 되는데 1, 2 중에 어떤 유형에 해당되는지 조건을 확인해 주시면 되고 이어서 취업지원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취업지원 신청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시면 되는데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국취지원관리]에 마우스 커서를 올린 다음 하위 메뉴로 신청현황 관리 밑에 [취업지원참여 신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취업지원 참여 신청 화면이 나오는데 스크롤을 맨 끝까지 내려보시면 신청서 서식으로 '취업지원 신청서'를 클릭해서 작성 서식이 갖춰진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고요.
신청서 작성을 완료했다면 방금 전 취업지원 참여 신청 화면 맨 아래에 있는 [취업지원 신청] 버튼을 눌러서 안내에 따르면 되는데 그러기 전에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 개인회원으로 가입부터 하셔야 되고 로그인한 상태에서 진행하셔야 됩니다.
신청서를 오프라인으로 고용서비스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제출하고 싶다면 거주지 근처 고용센터에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신 다음 방문하는 게 좋은데요.
예약하지 않고 바로 찾아갈 경우 상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될 수도 있으며 상담을 바로 받지 못해 불편할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한 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접수되면 수급자격이 되는지 확인 후 결정하고 알려주는데 수급자격 결정여부는 신청서 제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7일의 범위에서 연장가능)에 알림을 받게 될 것이며 수급자격이 인정되면 이후 취업활동계획 수립 단계로 진로상담 및 직업심리 검사(직업선호도 검사 등)를 진행하게 될 거예요.
그러고 나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제출 후 1차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고 나아가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구직활동의무 이행으로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일경험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정해진 구직활동을 모두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이에 따른 2~6회차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며 사후관리로 미취업자는 취업지원서비스 종료일 이후 3개월간 구인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취업자는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한 취업성공수당도 지원될 거예요.
이렇게 단계적인 절차가 구성되어 있으니 수급자격이 충족되어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성실하게 이행하면 취업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급여와 혼자가 알아보기엔 막막했던 취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알려드린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방법을 참고해서 알아보고 진행하면 도움 될 것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자격조건, 필요서류, 심사 등과 관련해서 추가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또는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로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