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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제공 일상생활 속의 꿀팁입니다. 이번 시간은 유통기한 지난 향수 관련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예전에 백화점을 갈 일이 있어 들렀다가 간 김에 향수가 필요한 걸 뒤늦게 생각이 나서 남자에게 어울리는 상품으로 매장 직원에게 디올(DIOR) 제품을 추천받았습니다.

 

향기를 맡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됐고 외출하게 될 때마다 거의 대부분 뿌리고 다녔었는데 웬만하면 나갈 때마다 자주 뿌리려고 했지만 2년 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확인해보니 아직도 30% 밖에 사용하지 못했어요.

 

 

 

 

구입 후 사용한 기간이 꽤 지난 것 같아서 사용기한이 언제까지인지 확인을 해보니까 현재 기준 2020년 11월로 표기가 되어 있어 이미 기간이 지난 상태지만 더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향수는 향료를 알코올 등에 용해시켜 만든 일종의 액체 화장품으로, 제가 샀던 제품은 디올 소바쥬 퍼퓸이며 펌프를 눌러서 스프레이처럼 뿌릴 수 있는데 검색해보니 일반적인 향수는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 쓸 수 있고 미개봉한 건 5년까지도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하니 알고 계시면 되겠고요.

 

또한 유통기한 지난 향수는 섭취하는 식품 종류가 아니기 때문에 즉각적인 부작용이 일어나진 않을 테지만 향수만의 고유한 향이 날아가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화학성분의 변화로 인해 뿌렸을 때 간혹 민감한 피부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기한이 지나버린 향수, 특히 비싸게 주고 산 제품은 그냥 버리기 아깝기도 해서 다른 방식으로 알코올과 섞어서 디퓨저로 이용하거나 수건 또는 천 등에 뭍혀서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 방향제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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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너무 많은 양이 남아있고 아직까진 향이 변하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더 사용해보고 싶다면 겉옷에 살짝 뿌리거나 피부에 소량 바르는 정도가 좋을 거라 생각하며, 이런 점을 잊지 말고 나중에 다시 구입하여 개봉 후 사용할 땐 자주 사용해서 소진해 주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보관할 때에도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게 좋긴 한데 기온이 너무 낮을 경우 원액 결정이 분리될 수 있고 기온이 너무 높으면 향의 원액이 산화 및 분리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로 13~15가 좋다고 알려져 있더군요.

 

결론적으로 유통기한 지난 향수도 보관을 잘하고 향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면 계속 사용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으니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그냥 버리지 않는 게 좋다고 봐요.

 

위 내용은 작성일 기준으로 발행된 내용임을 알려드리며,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고 도움 됐으면 좋겠으며, 공감 하트(♥) 또는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는 건 괜찮지만 허락 없이 무단으로 내용과 사진을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고 보답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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