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정보제공 일상생활 속의 꿀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불주사 맞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는 건강 정보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어렸을 적 나보다 한두 살 정도 위 선배까지는
불주사를 맞았고 나 때부턴 불주사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맞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비시지 예방 주사로 주삿바늘을 알코올
불에 소독해서 접종을 했던 적이 있고 당시엔
우리나라의 경제적으로 상황이 어려웠기 때문에
1회용 주사기가 보편화되지 않았고 대신에 유리
주삿바늘을 소독해서 재사용했던 적이 있는데요.
학교에서 접종 시간이 있을 때 내 차례가 오기를
기다려야 되는 시간이 초조하면서 조마조마했고
주삿바늘을 볼 때마다 공포에 떨면서 긴장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불주사 같은 경우 맞으면 통증이
있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남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사를 왜 맞아야 되고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불주사 맞는 이유를
정리해서 알려드릴 테니 알고 계시면 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장 아픈 주사가 뭔지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팔뚝에 맞았던 불주사가 제일 아팠다며
그때의 두려웠던 심정을 표현할 텐데 학교 양호
선생님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서 맞았을 것입니다.
불주사의 목적은 결핵 예방 및 면역력 증강용
접종으로 BCG 피내용(주사형) 백신이며 결핵은
어린 아이들의 건강상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맞게 된 것이고 접종을 하게 되면
폐결핵 발생률이 20% 이하까지 내려간다고 하며
10~15년까지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요즘엔 국내에서 생후 1개월 이내 신생아들에게
불주사를 접종하는 걸 권고하고 있으며, 결핵은
보통 폐에서 발생하긴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로
뇌, 눈, 뼈, 장기, 림프절 등에서 발생할 확률도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도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라고함)
매년 전 세계에선 이 질병으로 약 150만 명이나
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필수로
맞는 게 좋을 텐데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함께 기침을 하게 되고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가
있으니 평소와 달리 호흡기 질환이 계속될 경우
미루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될 거예요.
치료 과정도 길고 항결핵제를 반년 가량 복용해야
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예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불주사 맞는 이유가 있으니 알고 계시면
될 것이며 접종하고 나서 흉터가 생기는 이유도
궁금하실 텐데 자국가 작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
분들은 의료 기술이 발달한 요즘 시대에 맞았을
확률이 높고 흉터가 큰 사람들은 30대 초반이나
중년 이상인 분들이 많을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엔 1회용 주사가 보편화되지 않아서
재활용하기 위하여 소독을 했었고 알코올 램프에
주삿바늘을 달군 후 찔렀기 때문에 화상이 생겼던
것인데 자국이 크고 작은 사람이 제각각인 이유는
맞은 다음 움직여서 피부의 마찰로 인해 더 부을
수가 있고 체질상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또 다른 이유로 백신이 몸에 주입되어 결핵균과
싸우게 되면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며 생기게 된
일종의 결과물로 이해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신생아들이 아프지 않게 도장식으로
찍는 방법으로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다음 9개의 짧은 바늘을
위, 아래 두번 찔러 팔뚝에 얕게 들어가게 되며,
주사액이 몸에 흡수되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고
얕게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크지 않다고 해요.
또한 상처는 피내접종(주사용)에 비해 경피접종
(도장형)의 경우 흉터가 선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불주사 맞는 이유, 팔뚝에 흉터가 생긴
원인에 대해 알려드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언제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하트(♥) 또는 SNS 및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셔도 되지만 아무런 허락 없이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가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