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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배꼽 때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해 봤는데 배꼽은 복부에 있는 탯줄의 흔적이 남은 자리로 사람 몸 중심에 있는 걸 볼 수 있고 동의보감에서 이 흉터가 남은 부위를 생명줄로 표현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호기심이 많을 나이에 배꼽에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손으로 팠었던 적이 있을 것이며 성인이 돼서 미관상 몸매를 관리하고 싶거나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관리 차원에서  배꼽도 유심히 봤던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배꼽의 때를 없애려는 행위를 시도할 경우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속설을 듣게 된 적이 있을 것이며 정말로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비위생적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속설은 잘못된 상식이며 오히려 계속 내버려 둘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양의 박테리아 세균이 서식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물론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악취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비위생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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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자주 해도 음푹 들어가고 주름진 이곳을 닦아내려는 게 귀찮기도 하고 소홀히 여길 수도 있을 텐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신경 쓸 필요가 있고 노출이 되더라도 부끄러움이 덜 할 거예요.

 


 

그렇지만 배꼽 때 제거 과정에서 그냥 손가락을 이용해서 후비는 행위는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피부 조직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약한 편이므로 상처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최대한 자극이 덜한 도구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면봉인데 이 가느다란 막대 같은 경우 끝에 솜이 말려 붙여진 도구로 흔히 귀지를 파내거나 상처가 생긴 부분에 약을 바를 때 자주 사용하실 거예요.

 

 

마찬가지로 배꼽에 때를 없애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텐데 그냥 바로 지우는 것보다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세정제를 준비하여 한 방울 정도 배꼽에 묻힌 다음 살살 파면 안전하게 없앨 수 있고 깊이 박힌 때도 쉽게 없앨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세정제를 구하지 못했다면 바세린 또는 오일 등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며 면봉이 없을 땐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살살 문지르듯이 없애는 과정을 진행하면 되겠고 너무 자주 관리하다 보면 피부가 얇아서 오히려 염증이 생긴다거나 피부가 곪아서 진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돼요.

 

 

 

 

또한 신생아 같은 경우 배꼽이 축축하지 않도록 잘 건조시켜 관리해야 하며 기저귀를 찰 때도 배꼽 아래 쪽으로 채워주는 게 안전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배꼽에 있는 때를 파면 다른 질병이 발생될 수도 있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고 의심할 수 있는 건 배꼽과 가까운 소화기관인 대장 또는 소장에 통증이 생긴 것일 수도 있으니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을 거예요.

 

또한 목욕 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배꼽 때 제거로 관리하는 게 위생과 미관상 보기 좋을 것이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SNS 및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셔도 되지만 아무런 허락 없이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가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라며 보답해 주신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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