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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하고 괜찮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실 내용으로 포스팅을 준비해 봤는데 돌잔치는 유아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하는 한국의 풍습임을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은 열두 달을 한 바퀴 돈 것을 의미하는데 과거엔 돌을 넘기지 못하고 아팠었던 아기가 많았기 때문에 1년을 넘기게 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무사히 성장할 것을 예상해 잔치를 치렀던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주변 지인들이 축하한다는 뜻을 나타내고 표현하기 위해 잔치에 찾아와 내는 돈이 축의금인데 기준이 되는 정확한 금액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얼마를 내야 될지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경제적인 상황이 여유롭지 못한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성의 표현만 하면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초대한 주최자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통상적으로 얼마 정도 내는지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면 도움 될 것입니다.

 


 

 

 

경조사인 돌잔치 축의금 액수는 숫자가 1자리일 땐 길한 숫자(좋은 기운을 상징)로 보통 3, 5, 7만원 홀수로 내는 게 일반적이며 초대한 사람과 친분 관계에 따라서 액수를 결정하면 될 텐데요.

 

직계가족일 때 많은 분들이 돌반지를 준비하려고 할 텐데 돌반지의 시세에 맞춰서 현금으로 내거나 20만원 정도가 적당한 액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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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벌이가 시원치 않은 상황이라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작은 선물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친척의 경우 10만원 정도가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일 테니 준비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다음으로 친구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어떤 사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친한 사이면 평균적으로 20~30만원, 절친이 아닐 땐 10만원 정도가 적당할 거라는 말이 많습니다.

 

직장 상사일 경우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회사 동료의 경조사에 참석하게 될 땐 경제적인 상황이 여유로울 경우 5만원, 상황에 따라 지출이 많거나 어려울 땐 3만원을 내는 사람들도 많아요.

 

마지막으로 어쩌다 알게 된 지인, 누구를 통해서 소개받았었거나 친해지고 있는 단계이긴 하지만 아직 어색한 관계라면 3만원을 내도 괜찮습니다.

 

대부분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돌잔치 축의금으로 성의 표현을 했다는 걸 알게 되면 고맙게 생각할 것이며 금액과 상관 없이 참석해 준 것만으로도 좋게 볼 수 있을 테니 그냥 알고 지내는 관계고 평소 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무리하시지 않으셔 돼요.

 

 

 

 

또한 아이의 돌을 축하해주고 기념을 하기 위한 자리라는 걸 인지해야 될 필요가 있으며 너무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마음 표현에 의미를 담으시길 바라겠고요.

 

반대로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지만 간혹 축의금을 낸 것에 대해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며 비꼬듯이 말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을 텐데 각자의 경제 상황에 맞게 결정하고 성의를 표현한 것이니 적게 냈더라도 굳이 나중에 물어보지 않는 게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괜찮은지 알려드린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이 됐다면 아래에 공감 하트(♥) 또는 SNS 및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셔도 괜찮지만 허락 없이 내용을 무단 복사하는 건 금지하고 있으니 삼가주시고 부디 이 글이 유익한 정보가 됐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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