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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한글 줄간격 변경 방법의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아직도 아래아 한글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인기 문서 편집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 아주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해 줍니다.
그런데 한글의 줄간격을 이용해 내용물을 조정해 줄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아직 초보자분들의 대부분이 모르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줄간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글의 줄과 줄 사이의 간격을 정할 수 있는 것으로 [글자에 따라], [고정 값], [여백만 지정], [최소]에서 골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내용의 구성이나 흐름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체 글자 간의 줄간격이나 자간, 장평도 잘 정리해 준다면 좀 더 가독성이 있어 보이고 완성도 있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한 번 보면 금방 따라할 수 있을 테니 자신이 작성한 문서에도 테스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한글 문서를 열고 나서 한글 줄간격을 조정하기 위해선 문단 모양의 창을 열어줘야 되는데 가능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상단 메뉴 중 서식을 누르고 문단 모양, 두 번째는 메뉴에서 편집을 눌러 하부 항목 중 문단 모양, 세 번째는 해당 내용을 드래그한 다음 마우스 우클릭해서 문단 모양을 눌러 들어가는 방식이 있고요.
네 번째는 단축키 Alt+T를 눌러 창 열기, 마지막은 상단 우측을 보면 퍼센티지가 보이는데 수치를 입력해서 조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알려드린 방식 중에 가장 편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고 창을 열어보면 이런 옵션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아마 이전에 한글 줄간격을 변경한 적이 없었다면 기본적으로 글자에 따라로 160%가 설정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테스트하기 위해 160%의 퍼센티지를 360%로 변경해 보면 하단에 미리보기로 글자의 간격이 늘어나게 된 게 보일 거예요.
이번에는 반대로 80%로 줄여보면 글자의 줄 간격이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기 위해선 줄 간격의 퍼센티지를 단축키로 조정할 수도 있는데 Alt+Shift+A를 한 번씩 누를 때마다 10%씩 좁아지고, Alt+Shift+Z를 한 번씩 누를 때마다 10%씩 넓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서 과제나 숙제를 할 때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문서를 모두 작성했는데 뭔가 글의 양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 따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한글 줄간격을 넓혀서 문서의 양이 많은 것 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꼼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 보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알고 보면 참 간단하고 편리한 조정 방법이니 잘 이용해서 멋진 문서를 만드시길 바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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