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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개한테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의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어렸을 때 강아지한테 물렸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아니고는 보통 애완동물을 봤을 때 반가운 마음으로 맞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길을 걸어가다가 강아지가 대형견이거나 무섭게 생겼을 땐 성인 분들도 피해가곤 하는데 어쩌다가 귀엽게 보여서 쓰다듬어주다가 갑작스럽게 물려버려서 상처가 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런 사건, 사고가 조금씩 뉴스나 기사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더이상 마냥 귀여워할 수 없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됐는데 겉으로 볼 땐 온순해 보일지 몰라도 어쩌다가 물리게 되면 큰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되는데요.
혹시나 광견병에 걸려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놓일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될 텐데 어쩌다 물리게 됐다면 지금부터 알려 드리는 대처 방법을 참고해서 상태를 확인하여 응급처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한테 물렸을 때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친 개라면 문제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일이니 웬만하면 나중에 시간을 내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게 좋은데 우선 응급처치하는 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상처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이건 피가 나지 않고 살짝 긁혔더라도 해당되는 대처라고 생각하시고 조치를 취해야 세균 또는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지하고 제거할 수가 있으며 상처가 심하게 나서 피가 흐르고 있을 땐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지혈을 하고 소독약을 발라줍니다.
그러고 나서 헝겊 또는 거즈를 사용해서 상처가 난 부위를 눌러 지혈하고 2차감염에 걸리지 않게 보호하는 게 좋고 육안으로 보기에 별 거 아닐지 몰라도 조직이나 혈관이 손상되어 문제될 우려가 있으니 정밀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셔야 되세요.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요약하면 개한테 물렸을 때 상처가 생긴 부위를 위생적으로 유지하고 소독을 해주셔야 되며 2차감염될 위험을 방지하고 전문의의 도움으로 무사히 안전하게 진료받는 과정을 잘 완료해야 위험한 질병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귀여워도 함부로 만지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며 길을 가다가 공격적이고 예민하게 보이는 개를 만났을 때 당황스럽겠지만 등을 돌리고 도망갈 경우 따라오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스럽게 뒷걸음질로 물러나듯이 이동하면서 주변에 대피할 곳을 찾아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유인할 수 있는 물건을 다른 곳에 던져 주의를 돌린 다음 대피하시면 됩니다.
또한 요즘은 목줄 없는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개를 봤을 때 구청에 신고하면 잡아가게 된다고 알려져 있으니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가끔 마주치게 되는 공격적인 개가 있다면 신고를 해주시는 게 좋을 거예요.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리겠으며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