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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귓볼 몽우리 증상과 대처 방법의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피지낭종이라고도 불리는 몽우리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무심코 귀를 만졌는데 귓 볼 안쪽에 혹 같은 게 만져진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튀어나와 있어서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심할 경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질 때도 있을 텐데요.
이런 피지낭종이 생기게 된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서 제대로 관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람 몸에는 어디든지 피지선이 존재하고 있는데 귓볼에 생겨난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뭉쳐지거나 굳어서 내용물이 생기게 되고 1~5cm 정도의 반구형 돌출물이 피부에 만들어지는 질환인데요.
보통 호르몬 문제가 생겼거나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생기게 된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귓볼 몽우리가 발생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귀를 뚫은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귀걸이를 오랜 시간 동안 하지 않았을 경우 구멍을 통해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성인 분들이 얼굴 쪽에서 나타나는 편이며 일주일 정도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해서 그렇게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기생충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통증이 발생됩니다.
사실 귀의 뒷 부분까지 청결하게 씻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고 피지가 생겨도 느끼지 못할 수 있는데요.
처음 만졌을 때 여드름이라고 착각을 하게 돼서 짜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드름과 엄연히 달라서 함부로 짤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절대로 짜려고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짜서 귓볼 몽우리에 상처가 났을 땐 소독을 해주시고 청결함을 유지해 주는 게 좋을 거예요.
또한 피지낭종의 돌출물이 생겼을 때 최대한으로 관리해서 신경 써야 하는데 머리카락이나 귀걸이, 이어폰 등이 닿지 않는 게 좋고 잠잘 때 베개에 닿거나 심하게 눌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게 손으로 계속 확인차 만져보려는 행동은 금물인데 만져서 상태가 심각해질 경우 혈관과 피지주머니가 같이 터져서 피부 색이 이상하게 변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되고요.
심한 염증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리겠으며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