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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경위서 쓰는법을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경위서는 어떤 일이나 사건이 발생하게 됐을 때 일이 생긴 시작부터 끝까지의 경위를 작성하는 것을 의미하며 서식 구성항목으로 작성자의 인적 사항과 사건 개요 및 내용, 원인과 대책에 대해 세세하게 순서대로 기재하여 제출하는 것입니다.
대책이라 함은 반성이 될 수 있고 타협점을 찾기 위한 것일 수도 있으며 보통 사회생활로 직장을 다니다가 실수를 저질렀거나 맡은 업무에 차질이 생겨서 전후사정을 알라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요.
어찌보면 반성문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엄연히 다른데 그래도 사건이 일어난 계기가 자신으로 인해 생긴 문제라면 잘못에 대해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내용을 적어도 무관합니다.
그렇지만 사회 초년생이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이런 일이 처음 벌어진 경우라면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몰라서 난감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일반적으로 경위서에는 3가지 종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근태, 사고, 재해가 이에 해당될 것이며 경위서 쓰는법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에게 제출하는 것이니 거짓 없이 일목요연하게 작성해야 하며 감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해서 적어야합니다.
우선 이름과 직책 전화번호 같은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적은 다음 사건의 발생한 정황에 대해서 6하원칙을 바탕으로 서술하시면 되는데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여섯가지 방식을 생각하며 사건에 따른 원인을 상세하게 적으시면 되고 나름대로 구체적인 게 좋습니다.
또한 대책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기재하셔야 하며 과실이나 실패로 인해 문제가 발생됐을 경우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확실한 방안과 재발방지에 관련된 내용을 잘 서술하면 징계는 면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고 나서 마지막에 글을 마칠 때쯤에 회사에 손실을 야기하게 되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추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서약한다는 내용을 밝혀주는 게 좋을 것 입니다.
사실 양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알려드린 순서를 토대로 간결하게 사실대로 적으면 되겠고 추후에 있을 문제에 대비할 거라는 모습이 내용에 확실하게 담겨져 있다면 양식에서 약간 벗어났다 해도 이를 감안해서 선처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경위서 쓰는법을 간략히 알려드린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리고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