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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청하 도수와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청하는 롯데주류에서 나온 청주의 일종으로 쌀의 속살을 12~15도로 한달 동안 발효시킨 다음 냉각여과장치를 이용해 알코올 냄새와 쓴 맛을 최대한 제거해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술로 유명합니다.

 

 

 

 

대중주로 일반 소주만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청하의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도 많은데요.

 

그렇지만 처음 마셔볼 때 이 술의 도수가 얼마 정도 되는지, 쎈 술인지 아닌지 궁금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릴 테니 마시기 전에 확인해 보면 되겠습니다.

 


 

 

 

청주는 2가지로 나뉘는데 함께 마실수록 즐거운 청하는 1986년 12월에 출시됐고 도수는 14도, 용량은 300ml로 소주보다 작은 병에 들어있고요.

 

외피를 35% 깎아낸 쌀로 저온에 발효시켰고 냉각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했으며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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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도수는 소주에 비해 달달한 편이라서 자주 찾는 분들이 많으며 아미노산류가 함유되어 있어 음식과 함께 마실 때 좋고 뒷맛이 깔끔하고 좋아요.

 

 

 

 

다음으로 담백한 맛이 강화된 대한민국의 대표 청주로 청하 드라이가 있는데 2011년 12월에 출시됐고 25년만에 처음 만든 패밀리 브랜드로 쌀을 저온에 100일간 발효 및 숙성한 이 술은 13.5도입니다.

 

용량은 똑같이 300ml이지만 당 함량 50%를 낮추고 도수를 0.5도 높여 담백한 맛을 강화했고 한지 느낌을 살린 라벨과 동양적인 수묵화 서체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해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존과 달리 차별화된 느낌을 주면서 고급스러움과 맛을 좀 더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일본의 사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차갑게 마시는 저도주로 알려져 있고 가격은 가정용의 경우 1,000원 후반이나 2,000원 초반 정도에 살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데요.

 

 

 

 

청하 도수가 소주에 비해서 낮고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반주용으로 적당하며 자극적인 음식보다 일식으로 생선회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주량껏 마시면 숙취가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잔할 때 드시면 좋을 거라 생각해요.

 

오랜만에 술 약속이 생겼을 때 기분 좋게 마시기 위해 드시면 괜찮겠고 무리하게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리겠으며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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