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를

알려드리는 정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은 만 17세의

나이가 되면 생일이 지난 다음 달인 1일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게 될 수가 있으며,


주민등록증에는 고유식별번호로 13자리의

숫자가 구성되어 있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자신의 신분을 대신해 주는 중요한 증명서인

민증은 언제 어느 상황에 쓰이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휴대해서 다니는 게 좋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은 민증의 앞자리가 생년월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뒷자리의

숫자는 어떻게 구성되어진 것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은 무작위로

정해진 게 아니냐고 되묻기도 하는데요.


 

 



기준이나 원칙없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성별과 출생지역 조합번호, 오류검증

번호 등이 나름 체계적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면 뒤의 첫번째 숫자

성별을 나타내는데 1990년대에 태어난

남자는 1, 여자는 2 이런 식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2000년대에 태어난 남자는 3, 여자는

4로 시작되며, 기타 5~8로 시작하는 숫자는

외국인의 성별 남, 여로 구분을 짓고 있습니다.





뒤의 둘, 셋, 넷, 다섯번째의 숫자는 출생

신고를 했던 지역과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의 조합번호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번 더 나눠 설명하면 둘, 셋째 자리는 출생지

(광역)를 표시한 것이고 넷, 다섯번째는 출생지

(읍·면·동)의 고유번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여섯번째 숫자는

동사무소에 출생신고한 당일의 접수 순서라고

하며, 같은 성씨에도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뒤의 일곱번째 숫자는 오류검증 번호로

위변조 방지로 인해 자리하게 된 번호인데요.


민증의 마지막 끝 번호를 제외한 12자리

숫자에 각각 2, 3, 4, 5, 6, 7, 8, 9, 2, 3, 4, 5를

곱하고 나온 수의 합을 11로 나눈 다음

뒤에 나머지 숫자를 이용해 나온 것 입니다.


11-나머지가 오류 검증 번호라고 보시면 되며,

마지막 번호는 주민등록증의 번호를 잘못

입력했을 경우를 대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궁금했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와

구성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나름대로의 규칙과 체계를가 있는 번호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게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됐다면 공감

하트(♥) 또는 SNS,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도 되지만 아무 허락 없이 글을 무단으로


복사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답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됐길 바랄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