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었던 구글의

애드센스의 광고를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당당히 게재하게 됐습니닷~!!

 

 

 

 

정말 승인나기 힘들 거라는 얘기가 여기저기

많았지만 오히려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조급해하지 않으니 다행히 승인이 

빨리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순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분석한 얘기를 들어보면

약간씩 말이 달라서 어떤 사람의 얘기가

진실인지 도저히 파악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알려주는 팁 중에서 어느

정도 공통적인 부분만 지키자는 생각으로

우직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니까 다른 사람에

비해 빨리 승인이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글자 수의 압박과 특수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답답함, 이미지를 자제해야만 하는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같아 해방감이

들고 무척이나 기분이 좋고 그러네요 :)

 

저는 언젠가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미리 애드센스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놓은 상태였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도전하면서 느낀 점과

분석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리해 놓은

내용을 차근차근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제 시작하거나

애드센스에 도전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없이

솔직하게 경험한 걸 얘기해 드릴게요.

 

저는 2017년 3월 4일 토요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고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하루 정도는

어쩔 수 없이 글을 못 올렸었지만

이 날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열심히 글을 올렸습니다.

 

3월달은 46개, 4월달은 이번 포스팅까지

합쳐서 25개가 되는데 평균적으로 따지면

1일 1포스팅 이상의 글을 올리는 셈인데요.

 

그리고 깔끔하게 글이 50개까지 찼을 때

애드센스 승인을 시도해 보려고 했으나

 

욕망(?)을 참지 못하고 37개의 글이 쌓이게

되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3월 27일

월요일에 애드센스를 요청해 보게 됐는데요.

 

저는 예전에 유튜브를 통해 먼저 1차승인을

받았던 상태라 의도치 않게 우회해서 요청을

하게 된 것인데 이렇게 진행해도 되나 싶어

요청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관련 글을

 

찾아보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메인을 별도로 구매해서 등록해야

가능하다는 사람들도 있던 상태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우회해서 신청하는 걸

애드센스 쪽에서 알게 된 다음부터는 이제

 

막히게 됐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어서

저는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테스트

한다 생각하고 망설임 없이 진행했는데요.

 

 

 

 

하지만 막히는 부분이 없어서 그대로 승인

요청까지 하게 됐는데 사이트 검토에는 최대

3일이 소요되며 검토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준다고 하니 그냥 기다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니까 바로 메일로 답장이

왔는데 '귀하의 애드센스 업그레이드 요청이

거부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이 떠 있어서 이미

보기도 전에 실패했다는 걸 직감해 버렸는데요.

 

 

 

 

신청 결과 알림 메일을 열어 보니 비승인

사유가 콘텐츠 불충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쉬운 게 아니란 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 속으로 쉽게 되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도전할 맛이 난다면서 내 자신을

다그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는데요.

 

그리고 다음날 29일에 글 41개로 두번째

승인 요청을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처럼

10번까지는 계속 신청해 볼 생각이었는데요.

 

이번엔 이틀이 지났을 때 답장이 왔는데 역시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잘못 신청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코드 삽입을 head 뒤에 넣기도 하고

meta 뒤에 넣는 것도 시도해봤지만 이건

아무래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 싶어

포스팅의 내용을 작성할 때마다 글자를

1,000자까지 맞추려고 노력했고 내용도

왼쪽 정렬에서 중앙 정렬로 바꿔줬습니다.

 

카테고리는 솔직히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미 만든 카테고리에서 더 추가만

시키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뒀는데요.

 

그리고 나서 어느새 4월로 넘어가게 됐고

4월 1일에 글 47개로 세번째 승인 요청을

도전해봤는데 이번에는 글에 좀 더 신경을

 

써주고 나서 요청한 것이란 게 의식되고

있어서인지 내심 더욱 기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라

오류가 생겼나 싶어 걱정이 됐지만

3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했었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더 기다려 보게 됐는데요.

 

딱 3일이 지나고 답장이 왔지만 또

같은 사유로 요청이 거부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블로그에 글이 50개를

돌파했기 때문에 기념으로 4월 5일에

글 55개로 네번째 요청을 하게 됐는데요.

 

이번엔 특이하게 3일이 넘어도,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점점 답답해지고

막막하기만 해서 나와 같은 사람이 혹시

또 있을까 찾아봤더니 승인 검토 기간이

 

길어지면 더 좋을 수 있다는 내용을 보게

되서 다시 차분히 기다려 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4월 12일이 되는 날

마침내 드디어 답장 메일이 오게 됐는데요.

 

오전 일찍 메일이 왔고 저는 여느 때와 같이

블로그 포스팅에 여념이 없었는데 이번엔 왠지

느낌이 달랐었고 더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바로 확인하지 않고 약간 뜸을

들이다가 메일을 조심스럽게 확인해 봤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웹사이트가 승인

됐으므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게 됐습니다.

 

 

 

 

너무나 놀라면서 기쁜 나머지 크게 소리를

지르게 됐고 무언가를 얻게 됐다는

성취감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

 

역시 하면 된다라는 생각과 이제 내 블로그에도

당당히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총 39일간의 포스팅 작성과

4번의 도전 끝에 17일 만에 애드센스

최종 승인을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이제까지 애드센스 승인 도전기를 겪으면서

알게 된 점들을 나름대로 분석해보자면,

 

일단 코드 삽입을 하는 것에서는 정해져 있는

부분이 없다고 판단되고 이미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된다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이미지를 꽤 많이 넣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우회가 막혔다는 소리와 함께

도메인을 사야한다는 것은 제가 겪은

바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나하면 있는 그대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엔 성실하면서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는 것과 글자 수를

전과 비교해서 차이가 나게끔 늘리는 것이

구글 로봇에게 점수를 얻었다고 느꼈으며,

 

또 다른 관점으로 예측해 봤을 땐 아마도

랜덤으로 소수 인원을 정한 다음 일주일에

몇명씩만 정해서 승인 처리를 해주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결론을 내리면 꾸준히

성실하게 글을 써주는 게 구글 로봇에게

 

언제일지 알 수는 없지만 눈에 띄게 되어

인정을 받게 되고 애드센스 승인으로

연결될 수 있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고요.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처음으로 2,000자를

넘기며 글을 쓴 것 같은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꿀팁을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나머지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이 되면

다른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