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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오늘은 연식이 오래된 추억의 고전게임이라 할 수 있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배구 게임하기를 재조명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이 게임을 초등학생 때부터 알게 됐고 이 게임은 포켓몬고라는 게임보다 아~주 오래 전부터 알려졌었던 컴퓨터 게임입니다.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컴퓨터 시간에 맨 뒤쪽에 앉아 선생님이 들어오시기 전까지 친구와 재미나게 즐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수업 시간에도 잠깐씩 몰래 할 정도로 은근히 중독성이 있었던 게임이었는데요.
피카츄배구는 1997년에 만들어진 스포츠 게임이며, 굳이 다운받지 않고 무설치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혼자서 재미있게'는 컴퓨터랑 하는 것이고, '둘이서 같이'는 1P와 2P로 2명이 나눠서 할 수 있어요.
조작 방법을 살펴보면 1P는 DFGR이 방향키, Z를 공중에서 방향키와 함께 누르면 스파이크, 땅에서 누르면 힘껏 슬라이딩을 합니다.
2P의 이동은 키보드 그대로 방향 조작키이고 ENTER를 함께 누르면 공중에서 스파이크, 땅에선 동일하게 힘껏 슬라이딩을 하고요.
게임 중지는 ESC를 눌러주면 되고 상단 메뉴에서 설정은 게임 속도를 느리게/보통/빠르게로 변경해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점수도 5점/10점/15점으로 나눠져 있어 이중에 골라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아주 간단한 조작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순간적인 판단력과 유연한 손놀림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인데요.
게임을 시작해 보면 피카츄 1마리(?)씩 양쪽에 서 있고 중간에 네트가 있습니다.
배경은 그냥 운동장처럼 보이고 위에 빨간 숫자로 스코어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피카츄배구경기가 시작되면 머리로 공을 팅겨내려고 뛸 때마다 '피카'라고 힘껏 말하면서 팔랑팔랑 날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공을 상대방의 네트 쪽으로 보내지 못하고 땅에 공이 떨어지면 슬로우로 잠깐 화면이 느려졌다가 다시 게임이 계속되고요.
게임 중에 약간의 버그들이 생길 수 있어서 타이밍을 맞춰 배구공을 잘 다루더라도 공이 맞지 않거나 렉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순전히 실력으로만으로 승부를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진행해 봤는데 예전만큼 실력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또 컴퓨터의 실력도 그동안 엄청 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긴 몇십 년 동안 배구를 하고 있는 피카츄이니 실력이 늘지 않는 게 이상할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들도 피카츄배구 게임하기로 친구들과 심심할 때 함께 해보면 즐겁고 재밌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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