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시간은 머리카락 굵어지는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기 위한 정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 텐데 신경 쓸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유전적인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고 모발이 얇아지는 것 같아서 걱정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30대 초반까지는 풍성했던 머리숱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30대 후반을 바라보게 됐고 언제부턴가 앞머리가 힘없이 가늘어지기 시작하여 점점 얇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면서 탈모가 생길까 봐 염려하게 됐는데요.

 

문제는 모발이 얇아지더라도 풍성하면 좋겠지만 시도 때도 없이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고 다시 자라기까지 한참이 걸리거나 아예 나지 않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내버려 두고 있다간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 돼버릴 것 같아서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머리카락을 관리해 보기로 했는데 저와 같은 고민으로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걱정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조심하거나 피해야 될 것과 머리카락 굵어지는법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몇 가지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평소에 궁금했던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고 이런 원인과 안 좋은 습관을 파악해서 개선해 줄 필요가 있는데 우선 주의해야 될 것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첫 번째, 머리를 감을 때 쓰는 샴푸를 확인해 봐야 될 것이 샴푸에는 두피의 유분기를 없애고 세정효과를 주기 위해 화학성분(설페이트, 파라벤, 파라핀, 실리콘 등)이 들어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 성분은 피부염을 유발시켜 머리카락이 자극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걱정인 분들은 웬만하면 천연 성분의 순한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을 거예요.

 

 

ⓒ jcomp, 출처 Freepik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서 엉켜있는 머리카락을 풀어주고 머리를 감을 땐 손톱이 아닌 지문을 이용해서 마사지하듯이 하는 게 좋고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 걸 습관 들이는 게 좋습니다.(샴푸 후 충분히 머리를 말린 후에도 빗질을 꼭 해줄 것)

 

또한 머리를 매일 감는 것도 안 좋은데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유분기가 생성되고 이 유분기는 모발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유분기가 자주 씻겨나가면 모발이 점점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머리카락이 떡이 져서 간지럽더라도 하루 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자기 전에 감는 게 두피 건강에 좋을 것이며 두피가 지성이 아니면 2~3일에 한 번 감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 gpointstudio, 출처 Freepik

 

 

두 번째, 균형 잡힌 식습관이 필요한데 식사를 제때 하지 않고 자주 거르면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에도 안 좋고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이 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집 밥을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채소, 통곡물,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 견과류를 잘 먹어야 되는데 머리카락이 굵어질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시금치, 해조류, 계란, 검은콩, 검은깨, 아보카도, 녹차, 호두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골고루 섭취하다 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세 번째, 머리카락에 자극이 되는 행동을 자주 해선 안되는 것인데 탈색, 염색, 파마를 자주하면 두피가 푸석푸석해지고 염증이 생기거나 모발 상태가 약해질 수 있어요.

 

 

 

 

또한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릴 때 뜨거운 바람의 드라이기를 가깝게 오래 쐐거나 헤어 스타일링 기구로 고데기 등을 자주 사용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머릿결 손상이 심해질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게 좋을 겁니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일이 생기면 탈모가 촉진될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일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은데 그러기 위해선 틈틈이 휴식을 취하거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좋을 거예요.

 

728x90

 

또한 기분전환도 할 겸 산책을 해보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 강화 및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니 시도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며 음주, 흡연 또는 생리불순 등의 이유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으니 몸에 좋지 않은 건 하지 않는 게 좋고 이제부터라도 건강 관리를 위해 신경을 써야 될 것입니다.

 

 

ⓒ atlascompany, 출처 Freepik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여 개선하고 있는 상태에서 머리카락 굵어지는법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질 수 있는데 첫 번째, 모발 관리 차원에서 헤어전용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카모마일 또는 올리브 오일, 코코너 오일 등의 제품을 사용하면 모낭을 굵게 만들어주고 지방 성분이 세포막 안에 들어가서 머릿결에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머릿결에 유분이 부족한 분들이 사용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모근 상태를 강화하기 위해 하루에 3회 정도로 나눠서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은데 마사지를 할 땐 양손으로 엄지손가락은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는 머리카락의 경계선 부분부터 시작해 헤어라인을 따라서 관자놀이까지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근 강화 및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모근 상태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자주 해주면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하루에 3회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세 번째, 일주일에 3회 정도 반신욕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 반식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높아진 두피 열을 내려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모근 강화에 도움이 되고 두피열을 내려주어 비교적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여유 시간이 될 때 반신욕을 해주면 좋지만 욕조가 없을 경우에는 족욕으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니 습관을 들여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네 번째, 머리카락을 굵게 해주고 두발에 좋기로 알려진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인데 '비오틴'의 경우 지질합성과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해 주는 주효소 기능을 통해 모근을 손상시키는 물질을 억제시켜준다고 해요.

 

또한 황을 가진 구조를 통해 모발 성장 및 모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고 항산화 효과를 가진 영양제도 모발이 굵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비타민C, 오메가3, 셀레늄 등의 영양제를 먹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면 탈모도 예방할 수 있고 모근이 튼튼해질 테니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해서 개선하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모발 상태가 다시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면 계속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이며 초기에 치료를 해줘야지 증상을 금방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도움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할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