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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느린마을 막걸리 유통기한 및 술맛 관련 정보를 간단히 알려드리기 위한 정보성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탁주 막걸리는 천연재료로 신선하게 빚어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는 한국 고유의 술로 역사가 오래됐으며 오래 전부터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쌀, 누룩, 물로만 빚어 순수한 프리미엄 수제 생 막걸리로 파전이나 두부김치를 먹을 때 생각이 나서 자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일상생활 속의 꿀팁> 이미지 출처: 배상면주가

 

 

미생물의 발효속도에 따라 느리지만 섬세하게 막걸리 본래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술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한 번도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인 술인데요.

 

가끔씩 막걸리가 생각나서 마시다 보면 간혹 한 번에 다 먹지 못해서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해 놓을 때가 있고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 있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을 겁니다.

 

막걸리는 발효주로 특성상 유통기한이 길지 않고 제품의 용기 상단을 보면 표시 일로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적힌 걸 볼 수 있는데 느린마을 막걸리 유통기한은 750ml는 20일, 1L는 15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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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상하긴 하지만 냉장보관을 잘 해놓은 상태였고 2~3일 정도 지난 건 마셔도 크게 지장은 없지만 살짝 한 모금 마셔보고 판단하여 맛이 변하지 않았다면 먹어도 괜찮을 거예요.

 

그렇지만 보관 상태가 좋지 않고 유효기간이 꽤 지났을 때 마실 경우 시큼한 맛이 느껴질 수 있는데 괜히 마셨다가 나중에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상태일 땐 아깝긴 하지만 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살아있는 효모가 만들어 내는 느린마을 막걸리는 알코올 탄산을 자생적으로 만들어 내어 시간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가 있고 이런 맛의 변화를 사계절로 표현했는데요.

 

 

 

 

1~3일차 - 봄맛으로 신선, 달콤, 가벼운 탄산미가 느껴지며 효모 활동이 시작되어 알코올 농도가 낮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4~6일차 여름으로 신선, 상콤, 풍부한 탄산미로 이때가 적당히 숙성된 상태라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음.


7~9일차 가을로 잘 익은, 담백, 부드러운 신맛이 느껴지며 톡 쏘는 탄산이 느껴지면서 술의 깊이와 완숙한 맛을 느낄 수 있음.

 

10일차부터 겨울로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를 의미하며 산도와 당도의 균형이 잘 맞아서 담백하게 마실 수 있음.

 

 

 

 

동네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어떤 맛인지 궁금하고 가끔씩 생각날 때 마트에 가서 찾아보면 되겠고 가격은 다른 막걸리에 비해 2배가 될 정도로 비싼 2,500원이긴 하지만 숙성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몸에 안 좋은 아스파탐의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걸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막걸리는 침전물이 가라앉기 때문에 개봉하기 전에 잘 흔들어서 마시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보관할 땐 냉장보관으로 온도는 4도가 가장 맛있는 음용온도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마개에 효모의 숨구멍이 있기 때문에 눕혀놓을 경우 샐 수 있으니 냉장고에 꼭 세워서 보관해야 될 것이며, 배송 시에도 이런 점을 참고해야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느린마을 막걸리 유통기한 및 관련 정보를 알려드린 포스팅을 마치겠으며, 부디 이 내용이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언제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할게요.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고 도움 됐으면 좋겠으며, 공감 하트(♥) 또는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는 것은 괜찮지만 허락 없이 무단으로 내용과 사진을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고 보답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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