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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강아지가 딸꾹질 나는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사랑하는 반려견이 평소와 달리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딸꾹질을 계속해서 당황스럽고 아파 보여서 걱정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사람도 가끔씩 급하게 행동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게 됐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지속되기도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던 적도 있을 텐데 애정으로 키우는 내 반려견도 이런 증상을 보이면 갑자기 왜 이러는 건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주인 입장에선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그에 따른 대처를 해줄 텐데 말 못하는 짐승이다 보니 더 마음이 쓰이고 안쓰럽게 느껴진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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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갑자기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지 몇 가지 원인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서 대처하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며 예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 배고프면 밥을 먹지만 사람처럼 절제하거나 차분하게 밥을 먹는 모습을 보이는 건 쉽지 않은데 상황에 따라 평소와 달리 너무 급하게 씹지도 않고 사료나 간식을 먹었을 때 강아지가 딸꾹질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빨리 먹는 습관을 새끼 때부터 고쳐줄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 밥 먹은 직후 바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행동을 한다면 교육을 통해서 개선시켜야 하고 불린 사료를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키려는 모습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최대한 빠른 시기에 건사료로 바꿔주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또한 견주는 반려견이 밥을 먹을 때 관찰하면서 천천히 먹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고 밥을 먹는 속도를 조절하여 적응이 되도록 훈련을 시켜주시면 돼요.

 

 

 

 

딸꾹질하는 또 다른 원인은 감정적인 변화로 이런 모습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강아지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과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어릴 땐 아직 사회화가 부족한 상태라서 자주 긴장하거나 어떤 소음 때문에 깜짝 놀랄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딸꾹질이 나올 수가 있어요.

 

이런 일이 잦아지다 보면 평소에도 긴장을 하거나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상태가 계속된다면 호흡에 문제가 생기거나 수면부족 현상으로 매일 피곤해할 테니 혹시 소리 때문이라면 어떤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잘 살펴봐야 되고 싫어하는 행동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도 강아지가 딸꾹질은 평소와 달리 급격한 체온 변화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성견에 비해 새끼 강아지는 민감하고 무척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으니 잘 관찰해야 될 것이며 사소하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로 딸꾹질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우선 기다려보고 오랜 시간 지속될 땐 알려드릴 내용을 참고해서 대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상태를 보고 심각한 정도가 아닐 경우에는 우선 등을 쓰다듬으며 진정시켜주고 이후 공놀이 또는 밖으로 산책을 나가면 심박수와 호흡의 변화로 인해 기분전환도 될 수 있으니 도움 될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설탕물이나 꿀물처럼 달작지근한 물을 먹이면 효과를 볼 수도 있는데 왜냐하면 단맛을 느끼게 되는 신경에 자극을 받게 되는 원리로 더 이상 딸꾹질하지 않게 될 수 있어요.

 

물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긴 하지만 잠시 이런 증상을 보이다가 멈춰야 하는데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면 이렇게 조치해 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애완견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을 수밖에 없을 텐데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신 후 도움이 됐다면 공감 하트(♥) 또는 SNS 및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셔도 되지만 아무런 허락 없이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가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라며 보답해 준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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