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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생팁의 프린스화니입니다 :)
이번 시간은 청소년 우울증 증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여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특히 최근 들어 이러한 증상이 자주 보이는
아이들이 급증을 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이 증상은 밝고 쾌활해야
할 시기에 청소년들이 우울증과 함께
무기력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어 매사에
의욕을 잃은 채 가족이나 친구와 벽을
두고 지내게 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짜증내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있으며 성적이 계속 떨어지면서 현실을
도피해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들기도 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면서 아직 자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미성숙한 정서를 지니고
있기에 청소년기에는 성인 우울증과 비교해
자기 제어 능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인
혼란이나 불만이 가중되어 충동적인
행동을 시도할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감정 조절을 잘 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하지만 학교라는 집단에서 아이의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곁에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상태는 심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유는 자신과 다른 모습의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친구를 볼 때마다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해 보이기도 하면서 이상한
애라고 인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친구들이 점점 스스로 교제를 끊게 되고
아이는 사회적으로 점점 고립이 되는 것이죠.
대부분 이와 같은 청소년기의 모습들을 보면
학업 스트레스나 가정문제, 교유관계 등에
있어서 발생하게 되는 편인데 겉으로 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경우도 많아서
아이의 상태를 짐작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청소년 우울증 증상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요약해보면 이런 모습과
행동을 보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1. 퉁명스러운 말과 행동을 보인다
02. 집 밖에 잘 나가려 하지 않는다
03. 말 수가 점점 줄고 무기력해 보인다
04. 잠을 제대로 못 잤는지 피곤해 보인다
05. 식욕이 없는지 식사를 자주 거른다
06. 평소에 웃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자녀가 평소와 다르게 이상한 행동이나
변화된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경우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후에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텐데요.
사춘기라 경미한 우울증에 빠졌겠거니 하며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아이를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 두면 나중에
증세가 더욱 심각해져서 안 좋은 생각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떠한 고민이 있는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대화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고요.
청소년 우울증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가족으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세심하게 배려하고 토닥여주면서
나아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점차적으로 회복이 되는 계기들을
마련해 주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상태가 긍정적으로 바뀌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힘을 빌려서 상담
치료를 받아보는 게 나을 수도 있는데요.
더 이상 아이를 방치해 두지 말고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해보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으니
자녀를 설득해서 청소년 우울증 증상을
파악하고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언제나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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