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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폐가구 무료수거 방법의 포스팅을 준비해 봤는데 보통 이사를 가게될 때나 너무 오래된 낡은 가구를 버려야할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곤란하면서 난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사를 가는 경우라면 그냥 가져가기엔 너무 크기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갈 것 같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자니 쓸모없는 가구라서 자리만 차지하게 되어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요.
보통 이용 가치가 떨어진 물건은 밖에 버리고 나서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는 게 일반적인데 혹시 다른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찾아본 분들은 이 내용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당장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나중에 이용하게 되면 꽤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예전에 이러한 상황이 생겼을 때 찾아보던 중 '한국그린센터'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폐가구 무료수거를 신청받아 취약계층에게 가구를 지원하고 있는 봉사 업체입니다.
우선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열고 검색창에 '한국그린센터'를 입력 후 찾으면 사이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클릭해서 들어가주세요.
그러면 첫 메인 페이지가 보여지는데 우측에 가구/가전 수거, 가구/가전 내림, 자원봉사 신청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구/가전 수거(무료)를 클릭해보면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가구/가전을 그린센터가 무료로 수거해 드린다는 내용과 함께 연락처가 눈에 띄는데요.
폐가구 무료수거 서비스 절차 안내 부분을 보면 일단 수거를 원하는 가구/가전을 사진 찍은 다음 '무료수거 신청'이라는 문구를 포함해서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해 줍니다.
그다음 수거 가능한 품목을 알려준 후 날짜와 시간을 맞춰 일정을 조율하는데 나중에 약속한 날이 되면 시간에 맞춰 그린센터 직원이 집에 방문하여 물건을 수거해 주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료 수거가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원래의 형태가 많이 훼손됐거나 붙박이 장농, 세트 중 일부, 10년 이상 된 가구,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상태를 확인해서 폐기 비용이 들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정의 출장료와 스티커 비용이 발생되며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용인, 분당 지역만 수거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문자메시지나 전화 1통으로 간단히 폐가구 무료수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직접 전화 통화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이 나누는 가구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채우는 공간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 내용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하트(♥) 또는 SNS,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도 되지만 허락 없이 글을 무단으로 복사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라며 보답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